
▲서영교 더불어민주당 의원 (연합뉴스)
서영교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차기 원내대표 선거에 출마하겠단 뜻을 밝혔다.
서 의원은 5일 YTN라디오 '뉴스파이팅'에 출연해 '신임 원내대표 선출을 위한 경선에 출마할 거냐'는 질문에 "예 그렇다"라고 답했다.
그는 "내란과 김건희 등 특검, 민생을 살리는 법안들을 위해서 또 제가 해왔던 역할들을 이어서 할 일이 많다. 그래서 원내대표로 출마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만약 원내대표로 선출될 경우 당정 관계는 어떻게 설정할 것이냔 질문엔 "국회는 여야와 함께 내란 특검 등을 빠르게 진행해 나갈 것"이라고 답했다.
또 "민생 관련해서는 요청할 것이 있으면 정부에 최선을 다해 요청하고, 국민의 뜻을 전달하며 이재명 정부의 성공을 위해 함께 보조를 맞추겠다"고 덧붙였다.
민주당은 이달 13일 새 원내대표를 선출한다. 후보 등록 기간은 이날부터 6일까지이다. 선출은 12일~13일 진행되는 권리당원 온라인투표 결과 20%, 13일 국회의원 투표 결과 80%를 반영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