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美 국경 닫는다⋯이란ㆍ소말리다 등 12개국 입국 제한

입력 2025-06-05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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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4일(현지시간) 워싱턴D.C.에서 열린 연설 후 제스처를 취하고 있다. 워싱턴D.C./AP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4일(현지시간) 워싱턴D.C.에서 열린 연설 후 제스처를 취하고 있다. 워싱턴D.C./AP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국가 안보 우려를 이유로 특정 국가로부터의 여행을 금지하는 포고문에 서명했다.

4일(현지시간) 미국 경제매체 CNBC방송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아프가니스탄을 비롯해 △이란 △미얀마 △차드 △콩고 △적도기니 △에리트레아 △아이티 △리비아 △소말리아 △수단 △예멘 등 12개국 국민의 미국 입국을 전면 제한하는 내용의 포고령에 서명했다.

이외 7개국은 부분적 입국 제한을 둔다. 여기에는 △쿠바와 △부룬디 △시에라리온 △토고 △투르크메니스탄 △베네수엘라 △라오스 등이 포함됐다.

애비게일 잭슨 백악관 대변인은 소셜미디어 엑스(X·옛 트위터)에서 “트럼프 대통령은 우리나라에 와서 해를 끼치려는 위험한 외국인 행위자로부터 미국인을 보호하겠다는 약속을 이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백악관이 제공한 성명에 따르면 전면 입국 금지 대상 국가들은 심사와 관련해 미흡한 점이 발견됐으며 미국에 매우 큰 위험을 초래할 것으로 판단됐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취임 첫 임기에도 7개 국가로부터의 여행객 입국 금지 조치를 발표한 바 있다. 트럼프의 뒤를 이은 민주당의 조 바이든 전 대통령은 2021년 “국가적 양심에 오점을 남겼다”며 입국 금지 조치를 해지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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