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스피 5000 시대’를 약속한 이재명 대통령이 취임한 4일 코스피가 연고점을 돌파하며 2760선에 도달했다.
이날 오후 1시 53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65.33포인트(2.42%) 오른 2764.30에 거래 중이다.
외국인(7401억 원)과 기관(4903억 원)의 거센 매수세가 지수 상승을 견인하고 있다. 개인은 1조2039억 원어치를 팔고 있다.
업종별로는 증권(8.28%), 보험(7.46%), 금융(5.92%) 등이 강세고 전기·가스(-0.76%), IT 서비스(-0.70%) 등은 소폭 하락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에서는 삼성전자(1.41%), SK하이닉스(5.30%), LG에너지솔루션(1.41%), KB금융(6.60%) 등이 상승 중이고 삼성바이오로직스(-0.10%), HD현대중공업(-0.12%) 등은 약보합세를 나타내고 있다.
같은 시간 코스닥 지수는 전일 대비 10.14포인트(1.37%) 오른 750.43에 거래되고 있다. 유가증권시장과 마찬가지로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360억 원, 1646억 원어치 사고 있고 개인이 2726억 원어치 순매도하고 있다.
업종별로는 금융(3.60%), IT 서비스(3.40%), 비금속(3.23%) 등이 오르고 있고 제약(-2.65%) 등은 내리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에서는 알테오젠(9.14%), 에코프로비엠(2.25%), 에코프로(3.44%), 레인보우로보틱스(5.75%), 파마리서치(3.38%) 등이 오름세고 HLB(-2.46%), 리가켐바이오(-2.27%), 펩트론(-30.00%) 등은 내림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