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리, 강원도 홍천 철광석 광업권 양수 목적 MOA

입력 2025-06-02 09:5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캐리가 광물 자원 사업을 본격화하기 위해 강원도 홍천군 내면 현리에 있는 철광석 채굴 광업권 양수를 위한 양해각서(MOA)를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해당 철광석 채굴 광업권(광업지적 현리 제20호, 등록번호 제101070호)은 지난해 10월 29일부터 2044년 10월 28일까지 20년간 유효하며, 총면적은 약 271헥타르(약 82만 평)에 달한다.

지난달 광량조사보고서에 의하면 광산의 광량은 617만 톤이 매장돼 있는 것으로 확인됐지만, 채광 착수 후 추가 탐사 진행을 통해 매장량 확보는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회사에서 채굴광업권을 보유하게 되는 철광산은 평균 품위 50% 내외의 고품위 광석이 함유돼 있으며, 광석 채광 후 원광석 납품이 가능하므로 광산 시설 및 추가 개발비 투자 부담이 낮다는 장점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캐리는 향후 광산에 대한 가치 평가 및 사업 타당성 검토를 거친 후 본계약을 체결할 방침이다.

김용선 캐리 대표는 "이번 광업권 확보는 회사에서 추진하는 광물 자원 사업 분야에서 중장기 성장기반을 마련하는데 큰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현재 진행 중인 광산의 실사 및 타당성 검토를 신속히 마무리해 조속한 시일 내에 본 계약이 체결이 마무리될 수 있도록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대표이사
김용선
이사구성
이사 5명 / 사외이사 2명
최근공시
[2025.12.09] [기재정정]임시주주총회결과
[2025.12.08] [기재정정]주요사항보고서(유상증자결정)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다 굽자→다 얼자⋯'퍼스널 컬러' 공식 뒤흔든 한마디 [솔드아웃]
  • 150조 '국민성장펀드' 출범…민관 손잡고 첨단전략산업 키운다
  • 숨 고르더니 다시 뛰었다… 규제 비웃듯 오른 아파트들
  • 연봉 2억 받으며 '혈세 관광'…나랏돈으로 즐긴 신보·예보
  • 통일교 의혹에 李 내각 첫 낙마…신속 대응에도 '후폭풍' 우려
  • 포브스 ‘세계 여성파워 100인’에 이부진·최수연 등 선정
  • 광주 공공도서관 공사장 매몰 사고…정청래, 양부남 현지 급파
  • 오늘의 상승종목

  • 12.1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4,627,000
    • -1.86%
    • 이더리움
    • 4,760,000
    • -3.55%
    • 비트코인 캐시
    • 835,000
    • -1.42%
    • 리플
    • 2,998
    • -2.63%
    • 솔라나
    • 194,900
    • -4.37%
    • 에이다
    • 631
    • -8.28%
    • 트론
    • 419
    • +0.72%
    • 스텔라루멘
    • 362
    • -2.69%
    • 비트코인에스브이
    • 29,700
    • -1.85%
    • 체인링크
    • 20,190
    • -4.13%
    • 샌드박스
    • 202
    • -4.7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