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BGF리테일 임직원과 가족으로 구성된 자원봉사단이 지난달 31일 서울 노을공원에서 봉사활동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BGF리테일)
편의점 CU를 운영하는 BGF리테일은 세계 환경의 날(6월 5일)을 맞아 지난달 31일 서울 마포구 노을공원에서 도시 숲 가꾸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
BGF리테일 임직원과 가족 등 50여 명이 참여해 갈참나무, 상수리나무 등 공해와 병충해에 강하며 탄소 흡수 능력이 뛰어난 묘목을 심었다.
자원봉사자들은 아이들과 함께 도토리 씨드 뱅크 주머니를 만들어 미래 세대를 위한 환경 교육도 했다. 노을공원은 과거 쓰레기 매립지를 복원해 조성된 곳으로, 다양한 동식물이 서식하는 도시 생태계 공간이다.
도시 숲 조성 사업은 미세먼지 저감, 공기 정화, 여름철 폭염 완화 효과가 있어 국가적 캠페인으로 추진 중이며, CU는 2019년부터 임직원과 가맹점주가 함께 정기적으로 참여해 ESG 경영을 실천해왔다. 지금까지 약 700여 명이 활동에 동참했으며, 신입사원 입문 프로그램에도 활용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