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스타워시(Instawash)는 광주광역시 진출을 시작으로 지역 맞춤형 운영을 통해 수도권(동탄, 오산, 김포) 및 영남권(김해, 경산, 칠곡) 등 전국 주요 도시로 서비스 지역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30일 밝혔다.
인스타워시는 물 없이 차량을 세척하는 워터리스(Waterless) 기술을 기반으로 모바일 앱을 통해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서 전문 세차원의 방문 세차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O2O(Online to Offline) 차량 케어 플랫폼이다.
세차장을 방문하지 않아도 회사, 영화관, 백화점 등에서 서비스를 받을 수 있기 때문에 시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어 소비자들도 긍정적인 반응을 보인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인스타워시의 워터리스 기술은 기존 세차 방식 대비 차량 한 대당 평균 100~150리터의 물을 절약하며 연간 최대 1950만 리터의 물 절약 효과를 실현하고 있다. 누적 세차 21만5000건을 감안하면 4인 가족 1000일 치 사용량에 해당하는 양이다.
장성진 인스타워시 본부장은 “앞으로도 더 많은 지역에서 인스타워시의 친환경 기술력과 고품질 세차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도록 서비스 지역을 확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