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자이에 맞춤형 보관 서비스 '미니창고 다락' 도입

입력 2025-05-29 10:2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자이에 도입되는 미니창고 다락. (사진제공=GS건설)
▲자이에 도입되는 미니창고 다락. (사진제공=GS건설)

GS건설이 모바일 앱을 통해 온·오프라인이 연결되는 새로운 주거경험을 선보인다.

29일 GS건설은 '프리미엄 라이프케어 플랫폼' 구축의 하나로 국내 셀프스토리지 1위 기업인 세컨신드롬과 손잡고 개인 맞춤형 보관서비스인 '미니창고 다락'을 자이(Xi) 단지에 도입한다고 밝혔다.

미니창고 다락은 집안에 보관할 공간이 부족할 때 공용부에 물품을 자유롭게 맡기고 필요할 때 찾아서 쓸 수 있는 스마트 가구창고 서비스다.

자이 입주민은 캠핑용품, 대형 의류, 도서 등 본인의 라이프 스타일에 맞게 다양한 유형의 창고를 선택하고 아파트 통합 서비스 앱 '자이홈'을 통해 △보관 물품 데이터 관리 △온·습도 모니터링 등 환경 제어 △IoT 기반 원격 개폐 제어 등의 기능을 이용할 수 있다.

물품 분실 피해를 최소화하는 보험 시스템과 입주민 전용 인근 지점 무료 운송 서비스 등도 검토 중이다.

GS건설 관계자는 "이번 협업은 자이가 추구하는 경험 기반의 프리미엄 커뮤니티 철학을 공간의 기능까지 확장한 것"이라며 "입주민의 일상 속 불편을 해결하고 새로운 주거문화의 기준을 제시할 수 있는 서비스를 지속해서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세계는 기업 감세 혈안…한국만 거꾸로 [역주행 코리아]
  • “길게 맡기면 손해”…장단기 정기예금, 금리 역전 고착화
  • [AI 코인패밀리 만평] 묻고 '세 배'로 가!
  • 뻥 뚫린 내부통제, ‘정보유출 포비아’ 키웠다 [무너지는 보안 방파제]
  • 50만원 호텔 케이크 vs 6만원대 패딩...상권도 양극화 뚜렷[두 얼굴의 연말 물가]
  • 지방선거 이기는 힘은 결국 ‘민생’ [권력의 계절③]
  • 삼성전자, 사업 ‘옥석 고르기’ 본격화… M&A도 시동거나
  • 오늘의 상승종목

  • 12.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4,687,000
    • +0.74%
    • 이더리움
    • 4,571,000
    • +0.35%
    • 비트코인 캐시
    • 887,000
    • +1.14%
    • 리플
    • 3,059
    • +0.66%
    • 솔라나
    • 198,100
    • +0.15%
    • 에이다
    • 626
    • +1.13%
    • 트론
    • 429
    • -0.23%
    • 스텔라루멘
    • 355
    • -1.11%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090
    • -0.99%
    • 체인링크
    • 20,490
    • -1.73%
    • 샌드박스
    • 210
    • -2.3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