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장비 스타트업 투자 논의

▲서울 서초구 삼성전자 서초사옥에서 삼성 깃발이 펄럭이고 있다. (조현호 기자 hyunho@ )
삼성벤처투자가 미국 헬스케어 기업 ‘엑소 이미징’의 신규 투자 라운드 참여를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블룸버그통신은 26일(현지시간) 삼성벤처투자가 엑소가 진행하는 투자금 모금에 참여를 검토한다고 보도했다. 투자 규모는 약 1억 달러(약 1370억6000만 원)에 달한다.
엑소는 인공지능(AI) 기반 의료장비용 소프트웨어와 초음파 장비를 개발해 온 기술 스타트업이다. 본사는 미국 캘리포니아에 있다.
통신은 엑소가 삼성전자의 의료기기 자회사인 삼성메디슨과의 협력도 논의 중이며, 협의가 진행 중인 만큼 세부 내용은 바뀔 수 있다고 보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