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HLB셀은 차세대 수술용 지혈제 ‘블리픽스(BleeFix®)’가 임상 3상에 해당하는 확증 임상시험에서 기존 지혈제 대비 동등 이상의 효과를 입증해 ‘비열등성’을 확인, 임상에 성공했다고 27일 밝혔다.
블리픽스는 수술 후 조직 간 유착을 방지하는 항유착 기능까지 갖춘 국내 최초의 지혈제다. HLB셀은 올해 3분기 품목허가를 신청해 연말까지 허가받고, 급여 등재를 거쳐 내년 중순부터 본격적인 판매에 나설 방침이다.
이두훈 HLB셀 대표는 “수년 내 분말형 지혈제 부문 ‘베스트인클래스’에 오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