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지주 밸류업 계획 발표…보험사 인수로 2030년 ROE 15% 목표

입력 2025-05-26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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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금융지주 제공
▲한국투자금융지주 제공

한국투자금융지주(한국금융지주)는 2030년 자기자본 15조 원 이상, 자기자본이익률(ROE) 15% 이상을 달성하겠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한국금융지주는 이 같은 내용의 '기업가치 제고 계획(밸류업)'을 공시했다.

지난해 말 기준 한국금융지주의 자기자본은 9조7000억 원, ROE는 11.5%였다.

한국금융지주는 "이익 증가와 ROE 상승을 통한 배당 및 주가 상승으로 주주가치 제고를 실현하겠다"고 설명했다.

세부적으로 투자 시스템 정교화와 위험 관리 강화로 운용 수익률을 올리고, 보험사 인수 등 장기·해외 투자를 통해 수익률을 개선해 ROE를 높이겠다는 계획이다.

종합투자계좌(IMA) 라이선스 획득 및 신종자본증권 발행 등을 통해서도 운용 자산 및 수익을 확대하겠다고 했다.

영문 및 자율 공시 확대, 이사회 중심의 기업가치 제고 추진,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 강화 등을 하겠다고 한국금융지주는 강조했다.

한편 이날 한국금융지주는 전장 대비 1.93% 오른 10만100원에 거래를 마쳐, 52주 신고가를 기록했다. 시가총액은 약 5조5782억 원으로 증권 업종 2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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