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B증권, 회사 이름 빌려 '상품권 깡' 나선 직원 덜미

입력 2025-05-26 14:3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DB증권 직원이 회사 이름을 사칭해 '상품권 깡'을 하다가 적발됐다.

26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DB증권은 최근 내부 감사 결과 직원 A 씨의 일탈 행위를 적발해 금융감독원에 보고했다.

A 씨는 회사 이름을 사칭해 일명 '상품권 깡'에 나선 것으로 파악됐다. 인터넷 쇼핑몰에서 발행한 상품권을 되팔아 현금화한 뒤 가상 화폐에 재투자한 것으로 알려졌다. 규모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으며, 내부적으로 추가 조사를 진행할 방침이다.

DB증권 관계자는 "회사 자금 유용이 아닌 회사명 사칭으로, DB증권의 재무 건전성에 영향을 미치지는 않을 것"이라 전했다.

DB증권의 보고를 받은 금융감독원은 필요하면 조사에 나설 것으로 파악된다.


대표이사
곽봉석
이사구성
이사 5명 / 사외이사 3명
최근공시
[2025.12.04] 투자설명서(일괄신고)
[2025.12.04] 투자설명서(일괄신고)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달러가 움직이면 닭이 화내는 이유?…계란값이 알려준 진실 [에그리씽]
  • 정국ㆍ윈터, 열애설 정황 급속 확산 중⋯소속사는 '침묵'
  • ‘위례선 트램’ 개통 예정에 분양 시장 ‘들썩’...신규 철도 수혜지 어디?
  • 이재명 대통령 직무 긍정평가 62%…취임 6개월 차 역대 세 번째[한국갤럽]
  • 겨울 연금송 올해도…첫눈·크리스마스니까·미리 메리 크리스마스 [해시태그]
  • 대통령실 "정부·ARM MOU 체결…반도체 설계 인력 1400명 양성" [종합]
  • ‘불수능’서 만점 받은 왕정건 군 “요령 없이 매일 공부했어요”
  • 오늘의 상승종목

  • 12.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3,100,000
    • -3.02%
    • 이더리움
    • 4,483,000
    • -3.88%
    • 비트코인 캐시
    • 846,500
    • -0.88%
    • 리플
    • 3,023
    • -3.51%
    • 솔라나
    • 196,100
    • -6.35%
    • 에이다
    • 615
    • -6.82%
    • 트론
    • 428
    • +1.66%
    • 스텔라루멘
    • 360
    • -3.49%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280
    • -1.88%
    • 체인링크
    • 20,060
    • -5.56%
    • 샌드박스
    • 207
    • -7.1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