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동서, 맥심·카누 가격 인상 소식에 4%대 강세

입력 2025-05-26 10:5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동서 주가가 강세다. 계열사인 동서식품이 주요 인스턴트 커피와 커피믹스, 커피음료의 제품 출고가를 인상한다는 소식이 투심을 자극한 것으로 풀이된다.

26일 오전 10시56분 현재 동서는 전 거래일 대비 4.09% 오른 2만545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개장 이후 한때 주가는 2만5600원까지 오르기도 했다.

동서는 동서식품을 계열사로 두고 있으며 이 회사 지분을 50% 보유하고 있다.

앞서 동서식품은 오는 30일부로 주요 제품들의 출고 가격을 평균 7.7% 올린다고 밝혔다. 동서식품의 가격 인상은 지난해 11월 이후 6개월 만이다. 당시 회사는 맥심과 카누 등의 제품 출고가를 평균 8.9% 올렸다.

이에 따라 맥심 모카골드 등 커피믹스 제품과 카누 아메리카노 등 인스턴트 원두커피는 평균 9% 오른다. 맥심 티오피와 맥스웰하우스 RTD(Ready To Drink) 등 커피 음료는 평균 4.4% 인상된다.

동서 측은 커피 원두 등 원재료 값 상승과 최근 수개월간 이어진 원·달러 환율 상승 등 여파로 출고가를 올리게 됐다고 설명했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단독 소비자피해 구제 대비 허술한 쿠팡, 임원배상책임보험은 가입했다
  • 붕어빵 이어 방어까지?⋯'제철 음식'에 웃을 수 없는 이유 [이슈크래커]
  • [종합] 코레일 노사협상 결렬, 철도노조 "성과급 정상화 정부 약속하라"
  • '가난한 자의 金' 이젠 옛말…사상 첫 60달러 선 뚫었다
  • ‘K- 반도체’ 다시 초격차 외쳤지만…‘52시간 근무제’ 족쇄 여전
  • 논란의 카카오톡 친구탭, 15일 업데이트...석달 만에 ‘친구목록’ 복원
  • 영화 '티켓'·'길소뜸' 남긴 원로 배우 김지미, 미국서 별세⋯향년 85세
  • 오늘의 상승종목

  • 12.1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8,961,000
    • +1%
    • 이더리움
    • 5,044,000
    • +2.62%
    • 비트코인 캐시
    • 857,500
    • -0.52%
    • 리플
    • 3,101
    • -0.58%
    • 솔라나
    • 208,500
    • +0.53%
    • 에이다
    • 695
    • -0.43%
    • 트론
    • 415
    • -0.72%
    • 스텔라루멘
    • 382
    • +1.87%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490
    • +0.23%
    • 체인링크
    • 21,820
    • +2.3%
    • 샌드박스
    • 221
    • +2.3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