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이기영SNS)
배우 이기영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를 적극 지지하고 나섰다.
24일 이기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뭐 하나라도 도움이 될까 싶어 동분서주하고 있다”라며 찬조연설 열정을 공개했다.
일정표에 따르면 이기영은 전날인 23일부터 오는 24일까지 3일간 MBC 라디오에서 이재명 후보를 지지하는 찬조연설자로 나선다.
이에 대해 이기영은 “어제, 생각보다 많은 분이 방송을 들으셨다고 연락이 와 놀랐다”라며 “시간 되시면 찾아서 들어달라”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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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영뿐만 아니라 영화감독 겸 배우 방은진, 배우 이원종, 권해효, 작곡가 윤일상 등이 이재명 후보 지지를 공개적으로 표명한 바 있다.
한편 이기영을 비롯한 문화예술인 123명은 지난달 29일 성명을 내고 이재명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해당 명단에는 이기영과 권해효, 김의성, 방은진, 이원종, 가수 이은미, 이정석, 신대철, 영화감독 이창동, 작곡가 윤일상 등이 이름을 올렸다.
또한 배우 박혁권도 최근 이재명 후보의 유세 현장에 참석해 “밥줄이 끊겨도 이재명 후보를 지지하겠다”라고 목소리를 높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