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휴가 어디 갈까” 특가 항공권 쏟아진다

입력 2025-05-24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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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프레미아, 31일까지 6개 노선 대상으로 특가 프로모션
이스타항공, 7~8월 탑승 가능한 국내외 27개 노선 할인
에어서울은 동남아 전 노선에서 '에어텔' 프로모션 진행

▲4일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 면세구역이 여행객들로 붐비고 있다 (연합뉴스)
▲4일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 면세구역이 여행객들로 붐비고 있다 (연합뉴스)

항공업계가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다양한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특히 여름 휴가철 수요가 많은 인기 여행지를 대상으로 특가 할인 혜택 등을 제공한다.

24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에어프레미아는 이달 말까지 호놀룰루, 뉴욕, 방콕, 홍콩, 다낭, 나리타 등 6개 노선을 대상으로 특별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 중이다.

특히 뉴욕과 방콕 노선은 취항 2주년을 기념해 추가 혜택이 주어진다. 해당 노선은 최저가 운임에 15% 할인 코드까지 적용돼 최대 88%에 이르는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뉴욕 노선의 경우 할인코드(2YEARMAY) 입력 시 왕복 총액 기준 이코노미 클래스는 76만8400원부터 구매 가능하다. 방콕 노선 역시 할인코드 적용 시 이코노미는 18만9800원부터 이용할 수 있다.

7월 2일부터 운항을 시작하는 하와이(호놀룰루) 노선은 이코노미 클래스 기준 54만8800원부터 구매 가능하다. 이 밖에도 이코노미 기준 △홍콩 노선은 17만5100원 △다낭 노선은 18만4700원 △나리타 노선은 16만7000원부터 판매한다.

이스타항공도 7~8월 탑승 가능한 국내외 27개 노선의 항공권을 초특가 운임으로 판매하는 ‘얼리버드 프로모션’을 진행 중이다.

공항 이용세와 유류할증료를 포함한 최저 항공권 가격은 △일본 4만6900원 △중국 등 동북아 4만7600원 △베트남 7만3700원 △태국 8만8600원 △카자흐스탄(알마티) 19만9900원 △제주 1만2700원(15㎏ 위탁 수하물 포함)이다. 탑승 기간은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며 일부 성수기 기간은 제외된다.

에어서울은 휴가철 동남아 여행을 경제적으로 준비할 수 있는 '5성급 에어텔 선점형 바캉스'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프로모션은 에어서울이 운항하는 동남아 전 노선(나트랑·다낭·보홀)에 적용된다. 5성급 호텔을 합리적인 가격에 이용할 수 있으며 레이트 체크아웃 혜택도 포함된다.

나트랑 노선 이용객은 공항에서 차로 10분 거리에 있는 '래디슨 블루-깜란' 리조트를 최저가에 예약할 수 있다. 다낭 노선에서는 '래디슨 레드' 리조트를 20% 할인된 금액에 이용할 수 있으며 무료로 오션뷰 업그레이드가 가능하다. 보홀 노선에서는 '더 벨뷰 리조트'를 정상가 대비 50% 이상 할인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다.

티웨이항공도 25일까지 ‘티웨이항공과 함께 떠나는 슬기로운 여름 특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일본과 동남아, 유럽, 중화권, 중앙아시아, 대양주까지 총 47개 국제노선을 대상으로 하며 탑승 기간은 일부 기간을 제외한 5월 19일부터 10월 25일까지다.

선착순 초특가 한정 좌석 이벤트를 진행한다. 유류할증료와 공항세를 포함한 1인 편도 총액 기준 △인천-자그레브 32만7900원 △인천-파리 27만 7900원 △인천-타슈켄트 33만3090원 △인천-코타키나발루 8만5900원 △인천-싱가포르 10만8800원 △대구-방콕 9만 3030원 △청주-울란바토르 9만6500원부터다.

선착순 초특가를 놓쳤더라도 할인코드 ‘슬기로운여름’ 입력 시 최대 20% 할인된 가격으로 일주일 내내 무제한 항공권 할인 예매가 가능하다. △일본 최대 20% △동남아 최대 15% △유럽 △중화권 △중앙아시아 최대 10% △대양주 8% 할인된 가격에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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