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해동(왼쪽에서 여섯 번째) 농업정책보험금융원은 20일 광야홈리스센터를 찾아 급식나눔 봉사활동을 했다. (사진제공=농업정책보험금융원)
이번 봉사활동은 영등포자원봉사센터와 협업을 통해 지역 어르신과 저소득층 등 취약계층에게 따뜻한 한 끼를 제공함으로써 더불어 살아가는 나눔의 가치를 실천코자 마련됐다.
봉사활동에는 농금원 노사 대표를 비롯해 임직원 14명이 참여해 급식나눔 봉사를 진행했다. 봉사활동 참여자들은 식사 준비 및 배식에 직접 나서며 지역 어르신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농금원은 신선한 국내 농산물을 직접 구매해 식자재로 활용함으로써 물가 상승으로 위축된 농산물 소비에 활력을 불어넣고 농업·농촌의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도 했다.
서해동 농금원장은 “따뜻한 한 끼를 직접 나눠 드리며 이웃들과 소통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고 바쁜 일정 속에서도 자발적으로 참여한 직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이번 급식나눔 봉사를 통해 농금원의 창립 정신을 되새기고 지역사회에 공헌하며 함께 성장하는 공공기관으로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