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작기계 및 로봇 자동화 솔루션 전문기업 스맥은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약 424억 원, 영업이익 약 43억 원, 당기순이익 약 40억 원을 기록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유사한 수준을 유지했으며, 영업이익은 전 분기 대비 증가해 수익성 개선의 초기 성과가 나타났다는 평가다.
특히 주목할 점은 연구개발(R&D) 인력 등 충원에 따른 판매관리비 증가에도 불구하고 매출원가율이 개선되며 전반적인 수익성 지표가 긍정적으로 변화하고 있다는 점이다. 회사 측은 내부 효율화 노력과 고부가가치 제품 중심의 전략이 주효했다고 설명했다.
스맥 관계자는 “이번 분기는 성장을 위한 발판을 마련한 시기로, 인재 확보와 기술 경쟁력 강화에 집중한 전략적 의사결정이 2분기 이후 가시적인 성과로 이어질 것”이라며 “스맥은 내실 있는 경영을 통해 수익성과 성장성을 동시에 확보해 나가고 있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