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한투자증권은 15일 5월 모건스탠리캐피탈지수(MSCI) 정기 리뷰 결과에 따른 차기 편입후보군으로 LIG넥스원, HD현대미포, 두산을 제시했다. 다음 MSCI 정기 리뷰는 8월에 있다.
전일(한국 시간) MSCI 5월 리뷰가 발표됐다. 삼양식품, 한화시스템 등 2개 종목이 편입됐고, 엔씨소프트, 에코프로머티 등 2개 종목은 편출됐다.
조민규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두 종목 모두 거래대금 대비 패시브 유출 비율이 커 리밸런싱일 종가 부근 변동성 유의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MSCI 5월 리뷰 결과 MSCI EM 지수 내 한국 시장 비중은 9.24→9.21%로 축소했다. 이에 0.03%p 하락하며 1815억 원이 유출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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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수 발효일은 6월 2일이며 패시브 펀드는 이달 30일 종가 부근에서 리밸런싱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