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금값] 무역전쟁 낙관론 확산에 반락⋯금 선물 1.83%↓

입력 2025-05-15 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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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시진핑과 직접 담판 가능성 시사

▲금괴가 쌓인 모습. 로이터연합뉴스
▲금괴가 쌓인 모습. 로이터연합뉴스

국제 금값이 14일(현지시간) 하락했다.

이날 뉴욕상품거래소(COMEX)에서 6월 인도분 금 선물 가격은 전 거래일 대비 59.50달러(1.83%) 내린 온스당 3188.30달러에 마감했다.

미중 무역전쟁 휴전 기조 속에서 더 많은 관세 협상이 이뤄질 것이라는 관측으로 안전자산인 금 가격은 아래를 향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전일 방영된 폭스뉴스 인터뷰에서 앞으로 중국과의 무역 협상에서 자신이 직접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대화에 나설 수 있다는 입장을 밝히기도 했다.

뉴욕 주재 독립 귀금속 트레이더인 타이 웡은 "미국-중국 관세의 대폭 인하로 촉발된 전 세계적인 랠리는 금 가격에서 기술적 수준에서 조정을 유발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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