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후, 빅리그 데뷔 첫 4번 타자 소화⋯켈리 상대로 안타 생산

입력 2025-05-13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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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F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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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4번 타자로 출장한 이정후(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이정후(26)가 2경기 연속 안타를 터트렸다.

이정후는 13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오라클파크에서 열린 2025 MLB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의 홈경기에 4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올 시즌 3번 타자로 주로 출장한 이정후는 이날 MLB 데뷔 후 처음으로 4번 타자로 나섰다. 이정후의 타율은 0.286에서 0.285(158타수 45안타)로 소폭 내려갔다.

이정후는 1회 2사 1루에서 맞이한 첫 타석에서 기습 번트를 시도했다가 포수 땅볼로 물러났다.

4회 1사 1루 상황에서 타석에서 선 이정후는 KBO리그 출신 메릴 켈리의 2구째 체인지업을 공략, 우익수 앞 안타로 출루했다.

이정후의 안타로 샌프란시스코는 1사 1, 3루 기회를 이어갔지만, 후속 타자인 윌머 플로레스의 병살타로 득점하지 못했다.

이정후는 6회 세 번째 타석은 좌익수 뜬공, 8회 마지막 타석은 유격수 땅볼로 물러났다.

샌프란시스코는 애리조나에 1-2로 패해 시즌 24승 18패에 머물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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