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꽃야구, '불꽃 튀는' 트라이아웃 펼쳐진다…12일 2화 공개 시간은?

입력 2025-05-12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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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스튜디오C1 유튜브 채널 캡처)
(출처=스튜디오C1 유튜브 채널 캡처)

'불꽃야구' 불꽃 파이터즈의 트라이아웃이 본격적으로 막을 연다.

12일 오후 8시 공개되는 '불꽃야구' 2화에서는 본격 트라이아웃 무대가 펼쳐진다.

앞서 전날 공개된 예고편에서도 이번 트라이아웃과 관련해 뜨거운 경쟁을 예고한 불꽃야구는 괴물 참가자들의 참가로 술렁이는 모습을 보인다.

선발투수 트라이아웃에서는 LG 트윈스, 한화 이글스, 롯데 자이언츠를 거친 베테랑 사이드암 신정락이 등장한다. 이 밖에 장신의 사이드암 투수를 비롯해 쟁쟁한 경쟁자들의 등장으로 파이터즈 사이드암 투수인 신정락을 위협에 빠트린다.

여기에 투수조 최종 테스트 마지막 도전자는 최고 구속 153㎞/h의 구속왕으로 심사석은 술렁거리기 시작한다. 불꽃 파이터즈와 남다른 인연을 드러낸 그는 지난해 송승준의 조언으로 '입스'(일종의 심리적 장애로 특정 동작을 수행하는데 어려움을 겪는 증상)를 이겨냈다고 털어놓는다.

모두의 기대 속 마지막 지원자는 트라이아웃 최고 구속까지 도전해 현장을 발칵 뒤집어 놓았다는데. 이날 빛나는 피칭 속에 지난해 맹활약을 펼친 더스틴 니퍼트조차 움찔하는 모습을 보인다. 급기야 김성근 감독은 하나만 더 보여달라는 장시원 단장에게 "더 던지면 프로에서 데려간다"며 황급히 트라이아웃을 종료한다.

(출처=스튜디오C1 유튜브 채널 캡처)
(출처=스튜디오C1 유튜브 채널 캡처)

또한, 선공개 영상에서 등장한 두산 베어스 출신의 '천재 유격수' 김재호의 입단 테스트도 공개된다. 프리미어12에서 정근우와 호흡을 맞췄던 김재호는 이번 테스트에서도 그와 호흡을 맞추게 되는데, 과연 김재호의 입단 테스트가 어떤 결말을 맞이할지 12일 오후 8시에 유튜브 채널 스튜디오C1을 통해 공개된다.

이와 관련해 네티즌들의 반응도 폭발적이다. 한 네티즌은 "'불꽃야구'라는 이름도 아주 잘 지었고, 은퇴한 선수들의 과거와 아마추어 선수들의 미래를 모두 응원한다"며 "다양한 선수들이 트라이아웃에 나올 생각에 벌써 설렌다"고 말했다.

또 다른 네티즌은 "무엇보다 방송시간이 빨라져서 좋다"며 "'최강야구' 때는 다 보고 나면 새벽 1시 가까이 돼서 다음날이 피곤했는데 오후 8시로 당겨지니 끝나도 10시대라서 정말 좋다"고 평가했다.

한편 실력파 투수 참가자들이 대거 속출한 가운데 과연 불꽃 파이터즈 심사위원단의 마음을 저격한 참가자는 누구일지, 2025 첫 창단 시즌을 함께하게 될 '뉴' 파이터즈에 대한 기대감이 나날이 높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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