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봉승 앞두고…교체된 와이스, 완벽투로 한화 12연승 합작

입력 2025-05-11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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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이글스, 프로야구 순위 1위 유지

▲라이언 와이스(한화 이글스) (연합뉴스)
▲라이언 와이스(한화 이글스) (연합뉴스)

▲라이언 와이스(한화 이글스) (연합뉴스)
▲라이언 와이스(한화 이글스) (연합뉴스)

이미 예상했던 12연승이었다.

11일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가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5 신한 SOL 뱅크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의 원정경기에서 8-0 대승을 거두며 12연승을 질주했다. 32년 11개월 만의 11연승 기록을 갈아치운 데 이어, 구단 최다 연승인 14연승 경신까지 시야에 들어오기 시작했다.

승리의 중심에는 선발투수 라이언 와이스가 있었다. 이날 와이스는 8이닝 1피안타 9탈삼진 무실점 완승을 기록하며 올 시즌 최고의 피칭을 선보였다. 키움 타선을 단 한 번도 흐름에 올려주지 않았다. 완봉승 도전 무산이 아쉬울 정도였다. 8회까지 투구수가 93개였기 때문에, 9회에도 나설 것을 예상했지만 8회를 끝으로 마운드를 내려왔다. 9회는 김종수가 등판했다.

와이스는 한화의 2선발로 이번 시즌을 단단하게 지켜주고 있다. 이날 경기 전까지 이번 시즌 5승 1패, 평자책 3.91, 탈삼진 52개를 기록했다.

현재 한화의 팀 최다 연승은 1992년 빙그레 이글스 시절 세운 14연승이다. 이번 주 홈 3연전은 그 대기록을 다시 쓸 절호의 기회다. 한화는 13일부터 홈인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에서 두산 베어스와 3연전을 치른다. 두산은 현재 리그 순위 8위를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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