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GS건설이 서울어린이대공원에 조성한 어린이 특화정원 '꿈틀꿈틀 정원놀이터'. (사진제공=GS건설)
GS건설은 가정의 달을 맞아 서울어린이대공원에 어린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약 3000㎡ 규모의 정원형 놀이터를 만들었다고 9일 밝혔다.
'꿈틀꿈틀 정원놀이터'로 이름 붙여진 정원형 놀이터는 울퉁불퉁한 자연형 지형과 부드러운 곡선의 놀이 구조물을 활용해 아이들의 상상력과 신체 활동을 동시에 자극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놀이터 곳곳에 숲, 나무, 곤충 등 자연을 모티브로 한 디자인이 적용돼 아이들이 도심 속에서 자연을 온몸으로 느낄 수 있게 했다.
꿈틀꿈틀 정원놀이터는 GS건설의 사회공헌사업 중 하나인 '꿈과 희망의 놀이터' 조성 사업의 하나다. GS건설과 남촌재단은 3억 원 상당의 물품과 재정을 지원했다. 꿈틀꿈틀 정원놀이터는 꿈과 희망의 놀이터 51호다.
GS건설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자연 속에서 자유롭고 안전하게 뛰어놀 수 있는 공간을 만드는 일은 건설사가 실천할 수 있는 가장 의미 있는 사회공헌활동 중 하나"라며 "공공을 위한 공간 기부를 통해 지속가능한 도시 환경과 미래세대 지원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