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두산, 자체 사업 호실적ㆍ올해 성장 구간 진입 전망에 7%↑

입력 2025-05-02 09:5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두산이 별도 재무정보 기준 호실적을 기록한 가운데, 올해 본격적으로 실적이 증가할 수 있다는 증권가 분석까지 등장하며 상승세다.

2일 오전 9시 57분 현재 두산은 전 거래일 대비 8.73% 오른 33만 원에 거래되고 있다.

두산은 1분기 실적 공시를 통해 연결 기준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3.7% 감소한 4조2987억 원을 기록했다고 직전 거래일(지난달 30일)에 밝혔다. 영업이익은 43% 줄어든 1985억 원이었다. 다만, 두산은 두산만을 단독으로 분리한 2025년 1분기 별도 재무정보를 보면, 매출액은 3927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75% 상승했다. 영업이익은 같은 기간 260.7% 증가한 945억 원을 기록했다.

이날 메리츠증권은 두산 적정 주가를 기존 대비 15.9% 상향한 50만 원으로 설정하고, 커버리지 종목 내 탑픽(Top Pick‧최선호주) 의견을 유지했다.

양승수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1분기 전자BG(비즈니스그룹) 매출액은 4029억 원, 영업이익은 1161억 원으로 당사 추정치를 각각 14.7%, 75.2% 웃돌았다"라며 "기존 제품의 수익성도 개선되었지만, 북미 NV사향 수익성이 당사 예상을 크게 상회한 점이 이익률 서프라이즈의 주요 요인으로 작용했다"라고 전했다.

이어 "올해 변수 없이 초과성장 국면에 진입할 것으로 예상한다"라며 "NV사 외 주문형 반도체(ASIC) 및 800g향 제품 역시 양산 준비의 마무리 단계에 진입한 것으로 파악되며, 하반기부터 본격적인 실적 기여가 기대된다"라고 덧붙였다.


대표이사
박정원, 김민철, 유승우
이사구성
이사 7명 / 사외이사 4명
최근공시
[2025.12.17] 풍문또는보도에대한해명(미확정)
[2025.12.09] 임원ㆍ주요주주특정증권등소유상황보고서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계란밥·라면도 한번에 호로록” 쯔양 ‘먹방’에 와~탄성⋯국내 최초 계란박람회 후끈[2025 에그테크]
  • 대만 TSMC, 美 2공장서 2027년부터 3나노 양산 추진
  • 李 대통령 “韓 생리대 가격 비싸”…공정위에 조사 지시
  • 황재균 은퇴 [공식입장]
  • 일본은행, 기준금리 0.25%p 인상⋯0.75%로 30년래 최고치
  • '신의 아그네스' 등 출연한 1세대 연극배우 윤석화 별세⋯향년 69세
  • 한화오션, 2.6兆 수주 잭팟⋯LNG운반선 7척 계약
  • 입짧은 햇님도 활동 중단
  • 오늘의 상승종목

  • 12.1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1,126,000
    • +3.04%
    • 이더리움
    • 4,445,000
    • +5.61%
    • 비트코인 캐시
    • 927,000
    • +9.45%
    • 리플
    • 2,835
    • +4.54%
    • 솔라나
    • 188,800
    • +6.19%
    • 에이다
    • 560
    • +6.06%
    • 트론
    • 417
    • +0%
    • 스텔라루멘
    • 328
    • +6.49%
    • 비트코인에스브이
    • 27,490
    • +6.63%
    • 체인링크
    • 18,730
    • +4.81%
    • 샌드박스
    • 178
    • +5.9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