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랜드재단과 외식기업 본아이에프가 함께 ‘착한메뉴 맛있는 기부 시즌3’ 캠페인을 5월 1일부터 한 달간 진행한다. 사진은 본우리반상 착한메뉴 3종 (사진제공=이랜드재단)
이랜드재단과 본아이에프가 ‘착한메뉴 맛있는 기부 시즌3’ 캠페인을 5월 한 달간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가정 밖 청소년과 다문화 청소년에게 건강한 식사를 지원하는 이번 캠페인은 두 가지 방식으로 진행된다.
본우리반상 전국 매장에서 베스트메뉴 3종(가지 소고기 솥밥 반상, 완도 전복 솥밥 반상, 통문어 솥밥 반상) 주문 시 1000원이 자동으로 기부되며, 이랜드재단 홈페이지에서는 온라인 모금도 함께 진행된다.
모금액은 운영비 공제 없이 청소년 외식상품권으로 전환, 300명에게 1인당 2만원 상당의 상품권이 전달된다.
2022년부터 약 4000 명의 청소년을 지원해온 두 단체는 식사 제공뿐 아니라 진로 강의, 멘토링 등도 진행한다.
이랜드재단은 “이번 캠페인이 청소년 자립의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고, 본아이에프는 “더 많은 고객이 착한메뉴를 선택해 나눔에 동참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