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권단, 이달 중순 (주)현진 워크아웃 결정

입력 2009-08-06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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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자산실사 작업을 벌이고 있는 (주)현진 채권단은 이달 중순 워크아웃 여부를 최종 결정할 것으로 알려졌다.

6일 현진 채권단에 따르면 지난 달부터 현진에 대한 워크아웃 실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이달 중순경 실사보고서를 토대로 협의를 거쳐 현진의 워크아웃을 최종 결정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 현진 관계자는 "일시적인 유동성 문제로 채권단에 자금지원을 요청한 상태"라며 "채권단의 최종 결정을 기다리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달 중순 이후 실사가 마무리된 후 워크아웃이 최종적으로 결정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현진은 미분양과 해외사업 진출로 자금수지를 맞추지 못해 어려움을 겪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지방사업장에 신규 분양이 몰린 현진은 2007년에 분양한 광주광역시 하남동과 경북 경주시 용강동 '현진에버빌'의 분양률이 40%대에 머무는 등 고전을 면치못했고 두바이, 베트남, 중국 등 해외사업에 진출해 유동성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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