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위 LG 트윈스의 바람이 멎었다. 4연패 늪에 빠진 LG가 한화 이글스를 상대로 이번 시리즈 반전을 이뤄낼까. 역전 투런포로 4연승을 챙긴 한화가 LG를 상대로 시리즈 스윕승을 가져갈까. 두 팀은 각각 선발 투수로 손주영과 엄상백을 마운드에 올린다.
위닝시리즈를 확보한 롯데 자이언츠가 키움 히어로즈를 상대로 시리즈 스윕승에 도전한다. 이날 선발 투수로 롯데는 터커 데이비슨을, 키움은 조영건을 내보낸다. 한편, 29일 얼굴에 공을 맞은 롯데 전민재는 망막에 이상 없는 찰과상으로 진단받으며 큰 부상을 피했다.
NC 다이노스와 KIA 타이거즈가 맞붙는다. '슈퍼스타' 김도영이 돌아온 KIA가 NC를 상대로 위닝시리즈를 달성할까. 이날 선발투수는 NC 김녹원, KIA 양현종이다.
2위 삼성 라이온즈의 기세가 매섭다. 좀처럼 치고 올라오지 못하는 SSG 랜더스를 상대로 상승세를 이어갈까. 삼성과 SSG는 이날 선발 투수로 각각 이승현과 송영진을 내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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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1일 프로야구 경기 일정
- kt vs 두산 (잠실·18시 30분)
- LG vs 한화 (대전·18시 30분)
- 롯데 vs 키움 (고척·18시 30분)
- NC vs KIA (광주·18시 30분)
- 삼성 vs SSG (문학·18시 30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