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인 만난 韓대행 "누적 1조 달러 수주, 기적의 역사 만들어"

입력 2025-04-29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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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NHAP PHOTO-4514> 한덕수 권한대행, 해외건설 수주 60주년 격려사   (서울=연합뉴스) 홍해인 기자 =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가 29일 오후 서울 강남구 건설회관에서 열린 '해외건설 1조 달러 수주 및 60주년 기념식'에서 격려사를 하고 있다. 2025.4.29 [대통령실통신사진기자단]    hihong@yna.co.kr/2025-04-29 16:19:04/<저작권자 ⓒ 1980-2025 ㈜연합뉴스.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
▲<YONHAP PHOTO-4514> 한덕수 권한대행, 해외건설 수주 60주년 격려사 (서울=연합뉴스) 홍해인 기자 =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가 29일 오후 서울 강남구 건설회관에서 열린 '해외건설 1조 달러 수주 및 60주년 기념식'에서 격려사를 하고 있다. 2025.4.29 [대통령실통신사진기자단] hihong@yna.co.kr/2025-04-29 16:19:04/<저작권자 ⓒ 1980-2025 ㈜연합뉴스.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는 29일 건설인들을 만나 "대한민국의 기적의 역사를 만드셨다"고 격려했다.

한 대행은 이날 서울 강남구 건설회관에서 열린 '해외건설 1조 달러 수주 및 해외진출 60주년 기념식'에서 "제가 공직에 처음 들어온 1970년 우리나라 수출액은 8억 달러에 불과했고 1조 달러는 상상할 수도 없던 숫자였는데 이처럼 엄청난 일을 건설인 여러분이 해내셨다"며 이같이 말했다.

한 대행은 "최근에는 5년 연속 300억 달러를 돌파하고 지난해 371억 달러를 수주하며 9년 만에 최대 실적을 거뒀다"며 "경상수지 흑자에도 크게 기여하고 우리 경제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고 있다. 여러분의 헌신과 노고에 깊은 경의를 표한다"고 말했다.

한 대행은 "지금 국내외 건설산업은 중대한 도전에 직면해 있다"며 "글로벌 공급망 불안과 지정학적 리스크로 인해 세계 경제의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는 위기를 기회로 바꾸는 저력이 있다"며 "정부는 이러한 어려움을 족에 극복하고 해외건설이 우리 경제의 새로운 돌파구가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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