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은행, 영업맨 위주로 부행장 선임

입력 2009-08-06 10:4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윤종호·이상돈 재신임...박용덕·변동희 부행장보 선임

외환은행은 5일 윤종호 부행장과 이상돈 부행장보를 재선임하고 박용덕 본부장, 변동희 본부장을 각각 신임 부행장보로 선임했다고 6일 밝혔다.

윤종호 부행장은 전국 최우수 점포장과 우수 영업본부장 및 대기업사업본부장을 거쳐 2007년 7월 글로벌기업사업본부 부행장으로 선임된 후 고객지향적인 업무추진으로 글로벌 금융시장에 잘 알려진 영업통이다.

특히 지난 해 뛰어난 리더쉽과 광범위한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사업본부단위 최초로 업무이익 1조원을 달성하는 등 영업기반 구축에 크게 기여하면서 이번 부행장 재선임으로 발탁됐다.

이상돈 부행장보는 기업금융부문과 투자금융부문에서 발군의 영업실력을 발휘한 정통 영업 맨으로 지난 2007년 7월 자본시장영업본부 상무로 임명된 후 글로벌 금융위기 속에서도 2년 동안 뛰어난 업적을 거둔바 있다.

박용덕 부행장보는 서부영업본부장과 강남영업본부장을 역임한 개인사업부문의 전문가이며 영업맨이다.

그동안 개인금융 부분에서 보여준 탁월한 능력과 뛰어난 성과를 인정받아 부행장보로 선임 되었다.

변동희 부행장보는 지난 2008년 12월 이후 해외사업본부를 훌륭하게 이끌어 왔으며, 특히 조직안정화에 남다른 노력과 성과를 인정받아 부행장보로 선임 되었다.

외환은행 관계자는 “글로벌 경제 위기 상황에서 안정된 조직관리와 영업력 강화를 위해 일부 임원의 재선임과 함께 우수한 성과를 보여준 임원 및 영업본부장들을 승진 발탁했다”고 설명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순혈주의 깬 '외국인 수장'…정의선, 미래車 전환 승부수
  • 쿠팡 영업정지 공식적 언급
  • 기대와 관망…연말 증시 방향성 ‘안갯속’ [산타랠리 ON & OFF①]
  • 트럼프 시대 공급망 재편…‘C+1’ 종착지는 결국 印 [넥스트 인디아 中-①]
  • 등본 떼는 곳 넘어 랜드마크로… 서울 자치구, 신청사 시대 열린다 [신청사 경제학]
  • 반도체 호황에도 양면의 장비 업계…HBM과 D램 온도차 [ET의 칩스토리]
  • “AI가 주차 자리 안내하고 주차까지"…아파트로 들어온 인공지능[AI가 만드는 주거 혁신①]
  • 오늘의 상승종목

  • 12.18 14:28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9,016,000
    • +0.38%
    • 이더리움
    • 4,215,000
    • -2.99%
    • 비트코인 캐시
    • 813,500
    • +0.25%
    • 리플
    • 2,740
    • -3.49%
    • 솔라나
    • 182,900
    • -3.43%
    • 에이다
    • 541
    • -4.08%
    • 트론
    • 414
    • -0.48%
    • 스텔라루멘
    • 311
    • -4.01%
    • 비트코인에스브이
    • 25,730
    • -5.72%
    • 체인링크
    • 18,040
    • -4.35%
    • 샌드박스
    • 168
    • -5.6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