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밴쿠버 축제서 차량 돌진해 최소 11명 사망…경찰 “테러 징후 없어”

입력 2025-04-28 06:5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27일(현지시간) 캐나다 벤쿠버에서 열린 행사에서 차량이 군중을 들입다은 다음날 아침 경찰관들이 현장에서 작업을 하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27일(현지시간) 캐나다 벤쿠버에서 열린 행사에서 차량이 군중을 들입다은 다음날 아침 경찰관들이 현장에서 작업을 하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캐나다 밴쿠버에서 열린 축제 현장에서 차량이 돌진해 최소 11명이 사망했다.

27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 14분 캐나다 밴쿠버 거리 축제에서 한 남성이 군중 사이로 차를 몰고 돌진, 11명이 사망하고 최소 20명이 다쳤다. 사망자 수는 더 늘어날 수 있다.

이날 캔나다 선셋지역에서는 1521년 스페인군대를 물리친 필리핀 영웅 다투 라푸라푸를 기리는 축제가 열리고 있었다. 피해자들은 구급차를 통해 현장에서 밴쿠버 메트로 전역의 9개 병원으로 이송됐다.

밴쿠버 출신의 30세 용의자는 현장에서 체포됐다. 용의자는 검은색 SUV를 운전하고 있었으며 경찰이 도착하기 전 현장에서 행인들에게 잡혔다.

당국은 현재로썬 테러 가능성을 배제하고 있다. 스티브 라이 벤쿠버 경찰총장 직무대행은 “정신 건강과 관련된 경찰 및 의료 전문가와 상당한 교류 이력이 있다”며 “테러의 배후에는 정치적, 종교적 이데올로기가 있어야 한다. 이 용의자가 그런 이념을 갖고 있다는 징후는 없다”고 설명했다.

마크 카니 캐나다 총리는 “모든 희생자와 그 가족, 그리고 이 비극의 영향을 받은 모든 분께 애도와 사랑, 그리고 연대의 마음을 전한다”며 “우리 모두 여러분과 함께 애도하고 있다”고 위로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전세 35% 줄었는데 세금 압박까지⋯더 빨라지는 '월세화'
  • "선풍기 틀고 자면 죽나요?" 폭염이 재조명한 엄마표 괴담 [해시태그]
  • 체감 38도 육박…수도권·충남·전라 폭염중대경보
  • 만지고 누르며 푼다…스트레스 잡는 '말랑이' [데이터클립]
  • 코스피, 외국인 1.4조 ‘사자’에 6600선 회복 눈앞…코스닥도 800선 탈환 가시권
  • D램·낸드 모두 세계 1위…삼성, AI 메모리 '풀라인업'으로 승부
  • 홈플러스, 2000억 긴급자금 유입됐다…13일 ‘영업 재개’
  • 태풍 '돌핀' 오키나와서 감속 모드…경로 꺾인다
  • 오늘의 상승종목

  • 08.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1,268,000
    • +0.3%
    • 이더리움
    • 2,661,000
    • -0.11%
    • 비트코인 캐시
    • 303,000
    • -0.13%
    • 리플
    • 1,510
    • -1.44%
    • 솔라나
    • 105,000
    • +0%
    • 에이다
    • 274
    • -0.36%
    • 트론
    • 467
    • -0.43%
    • 스텔라루멘
    • 237
    • -2.47%
    • 비트코인에스브이
    • 18,080
    • -1.04%
    • 체인링크
    • 11,590
    • -0.52%
    • 샌드박스
    • 58.76
    • -2.0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