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JK김동욱SNS)
가수 JK김동욱이 또다시 정치적 발언을 이어가고 있다.
27일 JK김동욱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하나는 ‘나 많이 알아’ 정치만 빼고 느낌. 또 하나는 ‘아 몰랑’ 느낌”이라며 “개나 소나 정치”라는 글을 남겼다.
JK 김동욱은 윤석열 전 대통령을 지지하며 정치적 발언을 이어왔다. 윤 전 대통령의 탄핵 반대 집회에 참석하는가 하면, 탄핵을 찬성하는 유명인들을 비판하기도 했다.
특히 JK김동욱은 파면 결정이 내려진 뒤에는 “2060년이 대한민국 붕괴하는 해가 될 것이라는 영상들이 보일 때마다 설마설마했지만 그렇게 빨리?”라며 “이제 생각이 바뀌었다. 전 세계가 예상하는 것보다 더 빨리 망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지배적”이라고 토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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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윤 전 대통령 파면 이후 “이제야 봄이네, 겨울이 너무 길었다”라고 말한 배우 이동욱에 대해 “쟤가 뭘 알겠소. 흔해 터진 이름이지만 같은 이름이라는 걸 처음으로 쪽팔리게 하는 인간”이라고 비난해 논란이 되기도 했다.
한편 JK 김동욱은 한국계 캐나다인으로 고등학교 시절 캐나다로 이민을 가 현재 시민권을 취득한 상태다. 이에 따라 병역 면제와 함께 국내 투표권 또한 없는 그는 최근 한 누리꾼으로부터 ‘외국인 정치활동 금지 위반 혐의’로 고발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