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에 쓰는 TRS 활용, 소형선박 안전 높인다

입력 2009-08-06 07:4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국토해양부는 주파수공용무선설비(TRS)를 이용해 낚시어선 및 유람선 등 소형선박의 위치를 실시간 모니터링해 소형선박의 안전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6일 밝혔다.

국민들의 여가활동 증가로 낚시어선 및 유람선 등 레저형 선박의 이용이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이들 선박을 이용하는 국민의 안전을 증진하기 위해 TRS를 도입했다.

현재 TRS는 택시 등 차량의 운행관리에 많이 사용하고 있는데, 국토해양부는 선박에 탑재된 TRS로부터 매 1분마다 선박의 위치, 속도, 방향 등을 전송받아 전자해도에 선박을 표시하고 모니터링을 하게 된다.

국토부는 해상교통관제(VTS)센터, 해경 및 해군에 TRS정보를 제공하여 해상교통안전과 해양사고시 신속한 구조구난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다.

소형선박 소유자 또는 이용자는 웹VMS서비스(www.gicoms.go.kr)를 통해 무료로 선박의 현 위치 및 관련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순혈주의 깬 '외국인 수장'…정의선, 미래車 전환 승부수
  • 쿠팡 영업정지 공식적 언급
  • 기대와 관망…연말 증시 방향성 ‘안갯속’ [산타랠리 ON & OFF①]
  • 트럼프 시대 공급망 재편…‘C+1’ 종착지는 결국 印 [넥스트 인디아 中-①]
  • 등본 떼는 곳 넘어 랜드마크로… 서울 자치구, 신청사 시대 열린다 [신청사 경제학]
  • 반도체 호황에도 양면의 장비 업계…HBM과 D램 온도차 [ET의 칩스토리]
  • “AI가 주차 자리 안내하고 주차까지"…아파트로 들어온 인공지능[AI가 만드는 주거 혁신①]
  • 오늘의 상승종목

  • 12.18 14:21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9,130,000
    • +0.12%
    • 이더리움
    • 4,215,000
    • -3.35%
    • 비트코인 캐시
    • 814,000
    • +0.25%
    • 리플
    • 2,747
    • -3.61%
    • 솔라나
    • 183,100
    • -3.78%
    • 에이다
    • 541
    • -4.42%
    • 트론
    • 414
    • -0.72%
    • 스텔라루멘
    • 312
    • -4%
    • 비트코인에스브이
    • 25,710
    • -5.79%
    • 체인링크
    • 18,050
    • -4.85%
    • 샌드박스
    • 170
    • -4.4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