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서식품은 올해 출시 36돌을 맞이한 ‘맥심 모카골드’의 최근 1년 간 누적 판매량(스틱 기준)이 3월 기준 57억 개를 돌파했다. 이는 1초에 약 180여 개가 판매되는 수치다.
1976년 세계 최초의 커피믹스를 개발 한 동서식품은 한국 소비자들의 입맛에 맞는 부드럽고 깔끔한 맛과 향을 갖춘 커피 개발에 돌입했다. 원두 로스팅의 강도, 커피 추출 공정 등에 다양한 변화를 시도하는 연구에 심혈을 기울인 결과 1989년 풍부한 향의 부드러운 커피 맥심 모카골드를 개발하는 데 성공했다.
현재 맥심 모카골드는 국내 커피믹스 시장 내 압도적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동서식품은 맥심 모카골드가 오랫동안 소비자들의 사랑을 받아온 비결로 ‘황금 비율’을 꼽았다. 동서식품 관계자는 “맥심 모카골드는 최상급 아라비카 원두를 엄선해 장기간의 소비자 조사를 통해 도출한 최적의 비율로 블렌딩해 언제 어디서나 누가 타도 맛있는 커피”라고 설명했다.
동서식품은 최근 헬시플레저 트렌드를 반영해 올해 2월 신제품 커피믹스 ‘맥심 모카골드 제로슈거 커피믹스’를 선보였다. 맥심 모카골드 제로슈거 커피믹스는 원재료 중 설탕과 물엿 대신 에리스리톨과 폴리글리시톨 등 대체 감미료를 사용해 달콤함은 유지하면서도 제로슈거의 기준인 식품 100g당 당 함량 0.5g 미만을 충족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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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맥심 모카골드 커피믹스와 동일한 커피를 사용해 고유의 커피 향을 그대로 구현함으로써, 설탕이 없어도 모카골드 커피믹스의 맛과 향을 그대로 즐길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