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상보다 부진한 1분기 GDP, 연간 성장률 0.7%로 하향”

입력 2025-04-25 08:2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한국투자증권은 한국 1분기 국내총생산(GDP)이 예상보다 부진한 점을 반영해 연간 성장률 전망치를 0.7%로 하향 조정한다고 25일 밝혔다.

문다운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1분기는 예상된 바닥이었지만 그 깊이는 예상보다 깊었다"며 이같이 밝혔다.

1분기 GDP는 전기대비 0.2% 감소해 한투증권 전망치(0.1%)를 밑돌았다. 부정적인 대내외 여건 속에서 민간 소비, 투자 그리고 수출이 모두 감소했다.

내수 기여도가 크게 감소하며 전체 성장률을 끌어내렸다. 작년 4분기 마이너스(-) 0.2%에서 1분기 -0.6%로 내려왔다.

탄핵 심판이 지연되며 내수 심리 회복을 제약했고, 트럼프 관세 정책으로 대외 불확실성도 크게 확대했다.

문 연구원은 "2분기부터는 정국 불안 완화와 함께 재정 조기 집행 및 기준금리 인하 등 정책 지원의 효과가 반영되며 내수가 회복될 것"으로 예상했다.

다만 수출은 우려로 평가했다. 상호관세 부과 시점이 7월로 유예되면서 당초 전망보다는 대미 수출 감소 폭이 크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문 연구원은 "트럼프와 협상의 여지는 남아있으나 기본 관세 10%가 적용되는 가운데 자동차 등 주요 품목에 대한 관세, 미-중 갈등 격화에 따른 수출 하방 리스크는 남아있다"고 했다.

이어 "2분기부터 내수를 중심으로 완만한 회복세가 전개되는 가운데 높은 대외 불확실성으로 수출은 미약한 흐름이 이어지며 엇갈릴 것"으로 전망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예탁금 규제 첫날…단일종목 레버리지 거래대금 4분의 1로
  • 햄토리ㆍ밤으깡 난리더니⋯요즘 유행, '로블록스'에 다 있다 [솔드아웃]
  • 태풍 '돌핀' 경로 어디로…제주 향한 '이 태풍'과 닮았다? [이슈크래커]
  • 49억에 산 주식이 하루 만에 13억 ‘껑충’⋯SK하이닉스 상한가에 웃은 최태원
  • 한달새 주담대 3조원↑⋯가계대출 증가세 견인
  • 강원, 여름 휴가철 교통사고 증가율 전국 1위 [데이터클립]
  • 한화오션, KDDX 본계약…전전기·스마트함정 기술 집약 [종합]
  • 삼전닉스 20% 솟구쳤다⋯코스피, 장 초반 14% 폭등해 6300선 위로
  • 오늘의 상승종목

  • 07.3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0,624,000
    • -0.63%
    • 이더리움
    • 2,684,000
    • -0.45%
    • 비트코인 캐시
    • 300,400
    • +1.56%
    • 리플
    • 1,528
    • -0.33%
    • 솔라나
    • 104,700
    • -0.29%
    • 에이다
    • 247
    • +1.65%
    • 트론
    • 472
    • +1.07%
    • 스텔라루멘
    • 245
    • +0.82%
    • 비트코인에스브이
    • 17,980
    • -0.28%
    • 체인링크
    • 11,630
    • -1.52%
    • 샌드박스
    • 60.48
    • +1.0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