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이닝브랜즈그룹이 운영하는 캐주얼 다이닝 레스토랑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가 장애인들과 취약 청소년 등을 대상으로 음식을 제공하는 ‘러브백(LOVEBACK) 캠페인’을 통해 지역 사회에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있다.
23일 다이닝브랜즈그룹에 따르면 아웃백 천안페타포트점은 종합사회복지관과 협력해 취약계층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치킨 도시락’과 ‘그릴러 도시락’ 50세트를 전달했다. 해당 지점의 나눔 활동은 2020년부터 이어지고 있다.
'장애인의 날'을 맞아 장애인을 대상으로 한 후원도 이어졌다. 아웃백 가산점은 지난 19일 금천장애인종합복지관과 함께 '눈부신 복지세상 그리기' 행사에 부시맨 브레드 1000개를 후원했다. 아웃백 기흥롯데아울렛점도 이달 초 용인시기흥장애인복지관 장애인 가족을 초청해 대표 메뉴인 갈릭립아이와 투움바 파스타, 치킨텐더샐러드 등을 대접하며 추억을 선물했다.
아웃백 관계자는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외식 브랜드로서 단순한 금전기부를 넘어 실질적이고 지속가능한 나눔을 실천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맞춤형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는 한편 기업과 사회의 간격을 좁히는 역할에 힘쓰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