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황]코스피, 외국인 매수 전환으로 낙폭 축소

입력 2009-08-05 09:5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외국인이 16거래일만에 매도에 나서면서 하락세를 키웠던 코스피시장이 낙폭을 축소하고 있다.

전일 미국 시장의 훈풍으로 강세 출발한 코스피지수는 외국인이 매도우위를 기록하면서 약세를 기록했다. 하지만 오전 9시 40분을 기점으로 외국인이 매수로 전환하면서 낙폭을 상당부분 만회한 상태다.

5일 오전 9시 52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일대비 0.17%, 2.68P 내린 1563.69을 기록중이다.

장 개시 직후 57억원까지 매도 범위를 넓히던 외국인은 현재 11억원 매수 우위를 보이고 있다. 반면 기관과 개인은 각각 2억원과 5억원 매도 우위를 기록중이다.

업종별로는 운수창고(+0.44%), 유통업(+0.30%), 건설업(+0.30%) 등이 상승중인 반면 철강금속(-1.02%), 운수장비(-0.84%), 화학(-0.67%) 등은 내림폭을 확대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에서는 신한지주(+0.49%), KB금융(+0.76%), 한국전력(+0.46%) 등이 강세인 반면 현대모비스(-3.31%), LG디스플레이(-0.99%), 삼성전자(-0.28%) 등은 소폭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차익거래, 비차익거래 모두 각각 150억원, 33억원 매도우위를 기록해 전체적으로 183억원 매도우위를 보이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쿠팡 영업정지 공식적 언급
  • 기대와 관망…연말 증시 방향성 ‘안갯속’ [산타랠리 ON & OFF①]
  • 트럼프 시대 공급망 재편…‘C+1’ 종착지는 결국 印 [넥스트 인디아 中-①]
  • 등본 떼는 곳 넘어 랜드마크로… 서울 자치구, 신청사 시대 열린다 [신청사 경제학]
  • 반도체 호황에도 양면의 장비 업계…HBM과 D램 온도차 [ET의 칩스토리]
  • “AI가 주차 자리 안내하고 주차까지"…아파트로 들어온 인공지능[AI가 만드는 주거 혁신①]
  • [날씨 LIVE] 출근길 영하권...서울 미세먼지 '나쁨'
  • 오늘의 상승종목

  • 12.1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8,440,000
    • -1.61%
    • 이더리움
    • 4,218,000
    • -4.01%
    • 비트코인 캐시
    • 812,000
    • -0.18%
    • 리플
    • 2,783
    • -2.96%
    • 솔라나
    • 183,200
    • -4.33%
    • 에이다
    • 547
    • -4.87%
    • 트론
    • 417
    • +0%
    • 스텔라루멘
    • 315
    • -3.67%
    • 비트코인에스브이
    • 26,210
    • -5.92%
    • 체인링크
    • 18,250
    • -5.19%
    • 샌드박스
    • 172
    • -4.4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