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쌍용차 2차 진압작전 개시

입력 2009-08-05 0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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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지난 4일에 이어 5일에도 쌍용차 평택공장 도장공장을 점거하고 있는 노조원들에 대한 진압작전을 개시했다.

경찰은 이날 오전 8시쯤 경찰특공대를 태운 컨텐이너 2개동을 조립 3,4공장 옥상에 내려 놓고 진압작전을 본격 개시했다. 노조원들은 화염병과 돌, 폐타이어를 태우며 저항하고 있지만, 경찰의 진압작전에 밀려 역부족인 상태다.

차체공장 옥상에는 특공대를 포함한 경찰 병력이 그물망을 앞세워 조금씩 복지동 옥상으로 접근하고 있다. 경찰은 사다리 10여개를 갖고 동시에 달려들어와 복지동 옥상에 대려고 시도하고 있다.

경찰은 이날 도장2공장 주변 건물에 모두 경찰 병력을 진입시키고 도장2공장에도 진입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한편 조현오 경기지방경찰청장은 이날 오후 2시 경기경찰청에서 이번 진압작전과 관련된 입장을 밝힐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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