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서울대병원 ‘바이오 혁신기업 육성’ 3단계 사업 착수

입력 2025-04-16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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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코어센터, 2027년까지 101억 원 지원받아 바이오 기업 육성

▲최병윤 바이오코어센터장(하단 좌측)과 바이오 코어 퍼실리티 참여 기업이 단체사진을 찍고 있다. (분당서울대병원)
▲최병윤 바이오코어센터장(하단 좌측)과 바이오 코어 퍼실리티 참여 기업이 단체사진을 찍고 있다. (분당서울대병원)

분당서울대병원이 14일 판교 그래비티호텔에서 헬스케어혁신파크 바이오코어센터 ‘바이오 혁신기업 육성’ 3단계 사업 착수보고회를 개최하며 본격적인 추진에 나섰다고 16일 밝혔다.

바이오 혁신기업 육성 사업은 2021년부터 2027년까지 한국연구재단으로부터 총 101억 원의 연구비를 지원받아 바이오 분야 창업기업 10개사(1기 5개사, 2기 5개사)를 글로벌 기업으로 육성하는 사업이다.

2021년 4월부터 12월까지 진행된 사업 1단계에서는 인프라 구축과 초기 입주기업 선발이 이뤄졌으며, 2단계는 2022년부터 2024년까지 1기 입주기업들의 기술개발과 사업화가 진행됐다. 이번에 시작된 3단계 사업은 새롭게 선정된 2기 입주기업들과 함께 2025년부터 2027년까지 2년간 진행된다.

2기 입주기업은 △디아비전 △타이로스코프 △로맨시브 △바이옴에이츠 △알에스리햅 등 총 5곳이다. 이들 기업은 스마트비전, 피부전도도 및 체온 모니터링, 장내 미생물, 미생물 치료제, 인공지능(AI) 음성 분석 등 바이오 및 스마트 헬스케어 분야에서 혁신 연구와 기술개발을 추진한다.

선정된 기업들은 분당서울대병원이 제공하는 최신 연구장비와 시설을 활용하고, 헬스케어혁신파크 바이오코어센터 전문 멘토단의 교육과 멘토링 프로그램을 통해 제약·의료기기 분야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목표로 사업을 수행할 계획이다.

최병윤 헬스케어혁신파크 바이오코어센터장은 “입주기업들이 보유한 혁신 기술이 글로벌 시장에서도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며 “헬스케어혁신파크가 병원과 기업 간의 융복합 협력 플랫폼으로서 중추적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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