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교육부가 의대 본과 3·4학년의 수업 참여율이 높은 것으로 파악했다며 전체적인 상황을 종합적으로 판단해 2026학년도 의대 모집인원을 발표하겠다고 밝힌 가운데 8일 서울 시내 한 의과대학의 모습. (연합뉴스)
교육부는 의대 복귀생의 신상 정보가 유포됐다며 해당 사건을 경찰청에 수사 의뢰했다고 밝혔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교육부는 15일 보도자료를 내고 “ㄱ대학교 복귀 의대생의 정보가 메디스태프(의사·의대생 커뮤니티)에 유출돼 수사를 의뢰했다”고 설명했다. 'ㄱ대학교'는 제주대로 추정된다.
교육부는 "앞으로도 수업에 참여하려는 학생들에 대한 방해 행위에 대해서는 경찰에 수사 의뢰하는 등 강력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