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당원 50%‧여론조사 50%로 대선 후보 선출한다

입력 2025-04-12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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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제21대 대통령선거 경선 출마자들. 왼쪽부터 이재명 전 민주당 대표, 김동연 경기지사, 김경수 전 경남지사, 김동연 경기지사, 김두관 전 의원.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제21대 대통령선거 경선 출마자들. 왼쪽부터 이재명 전 민주당 대표, 김동연 경기지사, 김경수 전 경남지사, 김동연 경기지사, 김두관 전 의원.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이 당원 투표 50%, 국민 여론조사 50%로 대선 후보를 선출한다.

12일 정치권에 따르면 민주당 대선특별당규준비위원회는 이날 권리당원 투표 50%와 일반 국민 여론조사 50%로 대선 후보를 선출하는 내용의 ‘제21대 대통령 선거 후보자 선출에 관한 특별당규’를 제정하기로 했다.

국민 여론을 수렴하는 방식으로 일반 여론조사를 고른 것은 선거인단 모집의 경우 특정 종교 등 외부 세력이 개입해 조직적인 ‘역선택’을 할 가능성이 있다는 당내 우려에 따른 것이다.

당규준비위는 이날 오후 열린 비공개 최고위원회와 의원총회에 특별당규 내용을 보고하고 최고위는 당무위원회와 중앙위원회를 소집해 특별당규 제정을 마무리한다.

앞서 비이재명(비명)계는 이재명 전 대표가 대표 시절 당권을 장악하고 있었다는 점을 들며 당원과 일반 국민을 구별하지 않는 완전국민경선(오픈 프라이머리) 방식을 요구해왔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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