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스토랑' 9남매 막내 김재중, 가족에 여친 소개한 적 있어…"정말 불안한 일"

입력 2025-04-11 21:5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 캡처)
(출처=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 캡처)

김재중이 남보라의 동생에 “너만은 안된다”라며 간절히 외쳤다.

11일 방송된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는 13남매 장녀 남보라가 동생들을 위해 직접 치킨을 튀기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남보라는 동생들을 위해 직접 후라이드 치킨을 튀기고 양념까지 직접 만들어 눈길을 끌었다. 특히 맛은 물론 비주얼까지 시중에 판매되는 치킨과 견주어도 손색없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어 등장한 동생은 13남매의 막내 영일 군이었다. 이제 고등학교 1학년이 된다는 영일 군은 남보라에게 “교복을 사주어서 너무 고맙다”라고 말했다.

이에 남보라는 “그럼 누나 소원 하나 들어줄 수 있냐. 여자친구 생긴다면 같이 만나게 해줄 수 있냐”라고 물었고 영일 군은 “아니”라고 답했다.

서운해진 남보라는 “내가 너보다 20년은 더 많이 살았다. 내가 사람 보는 눈이 정확하니까 내가 먼저 봐주겠다”라고 재차 말했지만 영일 군은 대답하지 않았다.

이를 지켜보던 9남매의 막내 김재중은 “저희 집안이랑 똑같다”라며 여자친구가 생기면 자신들에게 절차를 밟아야 한다던 누나를 떠올렸다.

특히 김재중은 “봐준다는 말에 속아 예전에 소개해준 적이 있다. 정말 사적으로 연락해서 밖에서 만나더라. 그게 얼마나 불안한 줄 아느냐”라며 “영일아 너만은 하지 마라. 끝까지 참아야 한다”라고 외쳐 웃음을 안겼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K-디스커버리' 도입 박차…기업 소송 지형도 '지각변동' 예고 [증거개시제도, 판도를 바꾸다]
  • “나도 부자아빠” 실전 체크리스트…오늘 바로 점검할 4가지 [재테크 중심축 이동②]
  • 항암부터 백신까지…국내 제약바이오, 초기 파이프라인 개발 쑥쑥
  • 비트코인 시세, 뉴욕증시와 달랐다
  • '흑백요리사2' 투표결과 1대1의 무한굴레
  • [AI 코인패밀리 만평] 더 이상은 못 버텨
  • 증권사들, IMA·발행어음 투자 경쟁에 IB맨들 전면 배치
  • 50만원 초고가 vs 1만 원대 가성비 케이크…크리스마스 파티도 극과극[연말 소비 두 얼굴]
  • 오늘의 상승종목

  • 12.2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0,505,000
    • -1.07%
    • 이더리움
    • 4,414,000
    • -1.16%
    • 비트코인 캐시
    • 859,000
    • -2.5%
    • 리플
    • 2,803
    • -1.13%
    • 솔라나
    • 184,800
    • -1.28%
    • 에이다
    • 539
    • -2.53%
    • 트론
    • 423
    • +0%
    • 스텔라루멘
    • 324
    • -1.52%
    • 비트코인에스브이
    • 27,760
    • -1.84%
    • 체인링크
    • 18,400
    • -1.5%
    • 샌드박스
    • 166
    • -2.9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