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한남동 관저서 퇴거…886일 만에 서초동 사저로

입력 2025-04-11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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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헌법재판소가 4일 윤석열 전 대통령을 파면했다. 탄핵 소추 111일, 변론 종결 38일 만이다.사진은 지난해 3월 3차 민주주의 정상회의 장관급 회의 개회식에 참석한 윤 전 대통령 모습. (사진=뉴시스 DB) 2024.04.04.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헌법재판소가 4일 윤석열 전 대통령을 파면했다. 탄핵 소추 111일, 변론 종결 38일 만이다.사진은 지난해 3월 3차 민주주의 정상회의 장관급 회의 개회식에 참석한 윤 전 대통령 모습. (사진=뉴시스 DB) 2024.04.04. photo@newsis.com

윤석열 전 대통령이 11일 서울 한남동 관저에서 퇴거했다. 헌법재판소의 파면 선고 일주일 만이다.

윤 전 대통령은 이날 오후 약 5시께 서울 한남동 관저를 나왔다. 윤 전 대통령은 관저에서 나와 손을 흔들거나 주변을 둘러싸고 있는 지지들과 악수를 나누는 모습을 보였다.

아크로비스타는 윤 대통령이 2022년 취임 이후에도 한동안 거주하면서 경호를 받았던 곳이다. 그러나 공동주택인 탓에 경호ㆍ경비가 쉽지 않고, 주민들이 불편을 겪을 수 있다는 우려로 제3의 장소로 다시 이동하는 방안이 고려되는 것으로 전해진다.

윤 대통령 경호 규모는 약 40여 명으로 꾸려진 것으로 알려졌다. '대통령 등의 경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경호·경비는 최대 10년까지 가능하다. 대통령이 임기를 채우지 못하고 퇴임한 경우 경호 기간은 총 5년이며, 필요하면 5년을 연장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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