숭실대 GTEP사업단, ‘코스모프로프 볼로냐 2025’ 참가

입력 2025-04-10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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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인화장품' 부스에 참여한 학생들이 해외 바이어를 상대로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숭실대 제공)
▲'명인화장품' 부스에 참여한 학생들이 해외 바이어를 상대로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숭실대 제공)

숭실대학교는 이 대학 지역특화청년무역전문가양성사업단(GTEP사업단)이 지난달 20일부터 22일까지 이탈리아 볼로냐에서 열린 세계 최대 뷰티 박람회 ‘코스모프로프 월드와이드 볼로냐 2025’에 참가했다고 10일 밝혔다.

‘코스모프로프 월드와이드 볼로냐’는 세계 3대 뷰티 산업 박람회 중 하나로 뷰티·미용 분야에서 가장 오랜 역사와 권위를 자랑하는 글로벌 행사이다. 올해는 60개국에서 약 3100개의 글로벌 브랜드가 참여했으며 약 30만 명에 달하는 바이어와 관람객이 현장을 찾았다.

숭실대 GTEP사업단은 조승호 단장과 한재필 지도교수의 인솔 하에 총 14명의 학생들이 참가했다. 이들은 트리앤씨, 지온메디텍, 더블유프롬, 명인화장품, 이코스메 등 5개 국내 기업과 협력해 통역, 마케팅, 수출 상담 등 국제 무역 현장에서의 실제 업무를 지원했다.

학생들은 출국 전 브랜드 스토리 분석, 바이어 타깃 설정, 마케팅 콘텐츠 제작 등 기업 맞춤형 전략 수립에 참여했으며, 박람회 현장에서는 부스 설치, 바이어 응대, 상담일지 정리 등 실질적인 무역 실무를 수행하며 브랜드를 효과적으로 알리고 신규 바이어 발굴, 수출 계약 유치에 힘을 보탰다. 

특히 명인화장품 부스에 참여한 학생들은 600건 이상의 바이어 상담을 통해 약 44만 달러 상당의 수출 계약을 성사시키는 성과를 달성했다.

한편 숭실대 GTEP사업단은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무역협회가 주관하는 지역특화 청년무역전문가 양성사업으로 전국 사업단 중 유일하게 유럽 지역에 특화된 사업단이다.  올해로 19기를 맞은 숭실대 GTEP 사업단은 국내 중소·중견기업의 글로벌 판로 확대를 위해 실무형 무역 인재를 양성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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