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형마트들이 봄을 맞아 차량용품과 주류 등 할인전에 나섰다.
이마트는 자동차 관리 브랜드 ‘스피드메이트’와 협업해, 11일부터 5월 8일까지 이마트 스피드메이트 매장 50개점에서 차량 소모품 전품목과 타이어를 최대 35% 할인한다고 10일 밝혔다.
우선 스피드메이트에서 판매하는 타이어 90여 종을 최대 35% 저렴하게 판매한다. 던롭·컨티넨탈은 35%, 한국타이어에 대해서는 20% 할인이 적용된다. 와이퍼, 워셔액, 첨가제, 엔진오일 등 차량 소모품 전품목도 20% 할인한다.
이마트 스피드메이트 매장에서는 구매부터 장착까지 ‘원스탑 쇼핑’이 가능하다. 스피드메이트 차량 소모품을 구매한 모든 고객들에게 상시 제공되는 무료 장착 서비스(엔진오일 제외)를 이용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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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마트 보틀벙커는 최대 할인 행사 ‘블랙벙커데이’를 시작한다. 10일부터 23일까지 3개점(잠실점,서울역점,상무점)에서 와인, 위스키, 와인용품 등 약 2000여 종에 대해 최대 50% 할인 혜택을 판매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봄철 나들이 시즌을 맞아 피크닉이나 캠핑에 잘 어울리는 와인을 주요 행사 상품으로 선보인다.
프리미엄 위스키 대표 브랜드 ‘히비키 하모니’와 ‘맥캘란’을 포함해 돔 페리뇽과 같은 인기 샴페인과 그랑크뤼를 하루 특가로 한정 판매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