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FX] 달러화, 미·중 무역갈등 격화에 하락…달러·엔 147.06엔

입력 2025-04-09 07:2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달러 시장 방어 역할보다 미국 경기침체에 무게

▲100달러와 100유로 지폐가 같이 놓여있다. 신화뉴시스
▲100달러와 100유로 지폐가 같이 놓여있다. 신화뉴시스
미국 달러화는 미국과 중국의 무역갈등이 심해지자 하락했다.

8일(현지시간) CNBC방송에 따르면 주요 6개 통화 대비 달러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인덱스는 전 거래일 대비 0.11% 하락한 103.32로 마감했다. 유로·달러 환율은 0.4% 상승한 1.0955달러, 파운드·달러 환율은 0.4% 오른 1.2772달러를 기록했다. 달러·엔 환율은 0.53% 하락한 147.06엔으로 집계됐다.

보스턴스테이트스트리트의 마빈 로 수석 투자전략가는 “달러가 다른 통화보다 저조한 성과를 낸 것은 관세에 따른 경기침체 우려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미·중 갈등이 심화하면서 투자자들의 불안감을 키웠다. 전날 트럼프 대통령은 “8일 정오까지 보복관세를 철회하지 않으면 중국산 관세를 50% 추가하겠다”고 경고했고, 그러자 중국 상무부는 “관세를 확대하면 단호하게 대응하겠다”고 맞받았다.

CNBC는 “시장이 미·중 간 소모전에 대비하고 있다”며 “달러인덱스는 2일 상호관세 발표 이후 약 0.7% 하락했는데, 투자자들이 시장 침체를 막아주던 달러의 전통적 역할과 미국 경제가 입을 타격을 저울질한 결과”라고 전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KTX 요금 10% 내리고 주말 좌석 늘린다...공정위, 코레일·SR 결합 승인
  • 트럼프, 대이란 공격계획 전격 취소…“호르무즈 개방·핵 위협 종식 기본 골자 합의“
  • 국장도 미장도 '레버리지 쇼크'⋯서학개미 두 달 새 50조 날렸다
  • '실수요' 잔금대출 숨통ㆍ전세대출 강화⋯당국, 부동산대책 막바지 고심 중
  • 20% 폭등에도 목표가의 반토막…삼성전자·SK하이닉스 괴리율 96%
  • '코인 엑소더스' 매달 수천억 해외로, 국내 규제는 빈틈
  • 현대차·기아, 유럽 전기차 '질주'⋯반기 판매 첫 10만대 돌파
  • 7월엔 22% 폭락, 8월엔 반등할까…코스피 앞에 놓인 변수들
  • 오늘의 상승종목

  • 07.3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1,272,000
    • +0.86%
    • 이더리움
    • 2,699,000
    • +0.56%
    • 비트코인 캐시
    • 301,400
    • -0.72%
    • 리플
    • 1,555
    • +1.57%
    • 솔라나
    • 105,600
    • +0.57%
    • 에이다
    • 261
    • +6.53%
    • 트론
    • 471
    • +0.43%
    • 스텔라루멘
    • 253
    • +2.43%
    • 비트코인에스브이
    • 18,230
    • +0.61%
    • 체인링크
    • 12,050
    • +2.12%
    • 샌드박스
    • 60.56
    • -1.5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