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건설, 2025년 ‘봄맞이 유보라 클린 캠페인’…“하자 대응으로 고객 만족 실현”

입력 2025-04-08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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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봄맞이 유보라 클린 캠페인'을 통해 반도건설 직원이 하자 보수를 진행 중이다.  (사진제공=반도건설)
▲'2025 봄맞이 유보라 클린 캠페인'을 통해 반도건설 직원이 하자 보수를 진행 중이다. (사진제공=반도건설)

반도건설이 입주 고객 만족 실현을 위해 전사적으로 하자 보수 집중 대응 캠페인을 진행하고 품질경영에 나선다고 8일 밝혔다.

건설 현장의 하자 민원이 화두로 떠오르고 있는 가운데 선도적으로 ESG경영을 실천하고 있는 반도건설이 이번에는 고객만족 실현을 위한 품질경영 캠페인 ‘2025년 봄맞이 유보라 클린 캠페인’을 5월 31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캠페인은 최근 10년 내 입주를 완료한 15개 단지를 대상으로 각 단지 접수 하자에 대한 대응을 통해 고객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시행된 것이다. 하자 민원으로 건설사와 입주민 간 갈등을 겪는 일이 많은 분양 시장의 모범 사례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일반적으로 민간 공급 아파트 단지는 입주자 사전점검 단계부터 입주 후 발생하는 하자에 대해 신고 접수 후 차례로 보수한다. 다만 이런 하자 보수 진행 과정에 투입되는 인력이 제한적이고 이로 인해 접수가 늦어지거나 공정 특성상 시일이 소요되는 경우에는 하자 보수가 신속하게 진행되지 못하는 경우가 발생한다. 반도건설은 이처럼 지연되는 하자 보수로 인한 입주 고객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기존 하자 대응팀 이상의 인력을 집중적으로 투입하여 보다 신속한 고객 불편 해소에 나설 계획이다.

반도건설은 본 캠페인 외에 협력사와 협업해 신규 입주 단지를 대상으로 하자 상주관리 제도도 도입한다. 이 제도는 준공 및 입주 초기 집중되는 하자 관련 민원에 더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시행하는 것으로 고객 불편을 최소화하고 보다 나은 주거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시행한다.

하자 상주관리 제도가 도입되면 행정기관의 품질 점검 전 시행되는 마감 품평회 시점부터 하자 보수 전담팀이 해당 단지에 상주하며 입주민의 하자 접수 건에 대해 즉각 보수 진행한다. 하자 상주관리 제도는 공종별 접수된 하자 중 95% 이상 처리가 완료될 때까지 이어지며 이를 통해 하자 관련 고객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이정렬 반도건설 시공부문 대표는 “하자는 건설사의 고객 만족도와 직결되는 최대 화두 중 하나”라며 “봄맞이 유보라 클린 캠페인과 협력사 하자 상주관리 제도 도입을 통해 하자 민원에 더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고객만족 실현에 심혈을 기울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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