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의료 AI 4사, ‘의료 AI 전략적 협의체’ 출범…AI 예측 모델 개발 본격화

입력 2025-04-08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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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김준홍 뷰노 상무, 류위선 제이엘케이 상무, 이예하 뷰노 대표, 김동민 제이엘케이 대표, 곽민철 셀바스AI·메디아나 대표, 윤승현 사장, 윤상원 상무가 메디컬 AI 얼라언스 협약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제이엘케이)
▲(왼쪽부터) 김준홍 뷰노 상무, 류위선 제이엘케이 상무, 이예하 뷰노 대표, 김동민 제이엘케이 대표, 곽민철 셀바스AI·메디아나 대표, 윤승현 사장, 윤상원 상무가 메디컬 AI 얼라언스 협약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제이엘케이)

국내 의료 인공지능(AI) 분야의 주요 4개 회사가 맞손을 잡았다.

8일 의료AI 업계에 따르면 뷰노‧제이엘케이‧메디아나‧셀바스AI가 의료AI 산업의 공동 성장을 위한 전략적 협의체 ‘Medical AI Strategic Alliance(MASA)’를 공식 출범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의료AI 4사는 △AI 의료기술 공동연구 및 상용화 △신규 서비스 및 비즈니스 모델(BM) 발굴 △협력 병원 기반 실사용 데이터 확보 및 AI 의료 모델 고도화 △해외 진출 확대 및 글로벌 의료 기관과 협력 △각 사의 AI 의료 솔루션을 활용한 통합 영업 및 마케팅 등을 공동으로 추진하기로 합의했다.

이를 통해 향후 3년간 협력 관계를 유지하며, 단계적으로 연구 개발 및 사업 협력을 확장할 예정이다. 또 추가적인 파트너십을 모색해 MASA를 더욱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으며, 해외 의료 기관과 협력 및 규제 대응을 통해 글로벌 시장 진출을 가속할 계획이다.

뷰노는 병원 내 환자의 생체 신호 기반 통합 모니터링 환경을 구축하고 심정지 예측 솔루션을 연구·개발한다. 심장 질환 발생 위험을 조기에 감지하고 지속해서 모니터링할 수 있는 AI 기술 고도화에 집중할 예정이다.

제이엘케이는 뇌졸중을 중심으로 뇌와 심장을 잇는 융합 연구 과제를 발굴하고 AI 진단·예측 솔루션을 개발한다. 이를 통해 뇌와 심장 데이터를 연계한 AI 의료 솔루션을 제품화하고 글로벌 시장에 적용할 계획이다.

메디아나는 환자감시장치 등 의료기기와 AI 솔루션의 연동을 지원하며, 환자감시장치를 통해 수집된 데이터를 기반으로 의료 데이터 통합 플랫폼을 구축한다. 또한, 4개사 공동 연구를 통해 개발된 AI 모델을 자사 의료기기에 탑재해 상용화할 계획이다.

셀바스AI는 AI 의료 음성인식 기술을 활용한 AI 의료 솔루션을 제공하며, 4개사의 AI 의료기기 공동 영업을 지원한다. AI 기반 의료 예측 및 진단 보조 기술을 연구·개발하고 제품 상용화를 추진한다.

MASA 관계자는 “이번 협력은 단순한 기술 제휴를 넘어, 국내 의료 AI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한 전략적 시도”라며 “4사의 핵심 역량을 결집해 의료 AI 시장을 선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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