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관세 전쟁 위기감에 경기침체(R) 공포가 현실화하면서 코스피가 5%대 가까이 내리고 있다.
7일 오후 1시 30분 기준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22.16포인트(-4.95%) 내린 2343.26에 거래되고 있다.
개인이 1조6112억 원 순매수하는 가운데 외국인이 1조5671억 원, 기관이 1627억 원 순매도하고 있다.
업종별로 보면 전기/가스(0.87%)를 제외하면 기계/장비(-7.64%), 의료/정밀기기(-6.36%), 운송장비(-6.04%), 금속(-5.77%), 증권(-5.60%), 제조(-5.34%) 등 대다수 업종이 내리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도 대부분 파란불이 켜졌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8.69%)와 SK하이닉스(-7.96%) 등을 비롯해 현대차(-5.37%), 삼성바이오로직스(-5.14%), 기아(-4.68%) 등은 하락하고 있다.
같은 시각 코스닥은 전 거래일보다 31.01포인트(-4.51%) 내린 656.38에 거래 중이다.
개인이 2248억 원 사고 있고 외국인이 2265억 원, 기관이 77억 원 팔고 있다.
업종별로 보면 기타제조(2.85%), 출판/매체복제(1.75%)는 오르고 기계/장비(-6.13%), 일반서비스(-5.69%), 전기/전자(-5.52%), 화학(-5.40%), 제조(-4.89%), 의료/정밀기기(-4.83%) 등 다수 업종이 내리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에서는 알테오젠(-7.30%), 레인보우로보틱스(-6.95%), 클래시스(-6.11%), 클래시스(-6.10%), 휴젤(-5.84%), 코오롱티슈진(-5.14%) 등은 하락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