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신선로, 정체는 트로트 가수 정미애...7연승 가왕 ‘꽃보다 향수’는 정준일?

입력 2025-04-06 19:3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MBC '복면가왕' 캡처)
(출처=MBC '복면가왕' 캡처)

‘신선로’의 정체가 가수 정미애로 밝혀졌다.

6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는 242대 가왕 자리를 놓고 치열한 대결이 펼쳐진 가운데 ‘꽃보다 향수’가 7연승에 성공했다.

이날 ‘신선로’는 윤신애의 ‘열애’를 열창하며 뮤지컬 배우 장민제를 꺾고 가왕 결정전에 진출했다.

가왕 방어에 나선 ‘꽃보다 향수’는 자우림의 ‘팬이야’을 열창하며 명불허전의 무대를 선보였다. 최종 스코어는 53대 46로 ‘꽃보다 향수’가 가왕 방어에 성공했다.

가면을 벗은 ‘신선로’의 정체는 트로트 가수 정미애로 밝혀져 놀라움을 안겼다.

정미애는 “원래 목이 잘 안 쉬는데 오늘 좀 쉬었다. 그만큼 오늘 무대가 부담스럽지 않았나”라며 “3년 전에 설암에 걸렸다. 재활을 통해 다시 노래하게 됐다. 지금도 피곤하면 많이 힘들다. 집중이 필요하다. 그렇지만 노래하는 사람으로서 무대가 소중하다는 걸 깨달았다. 노래할 수 있다는 것에 감사하다”라고 출연 소감을 전했다.

한편 가수 정미애를 꺾고 가왕 방어에 성공한 ‘꽃보다 향수’의 유력 후보로는 가수 정준일이 꼽히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계란밥·라면도 한번에 호로록” 쯔양 ‘먹방’에 와~탄성⋯국내 최초 계란박람회 후끈[2025 에그테크]
  • 작황부진ㆍ고환율에 수입물가도 뛴다⋯커피ㆍ닭고기 1년 새 ‘훌쩍’[물가 돋보기]
  • 한국 경제 ‘허리’가 무너진다…40대 취업자 41개월 연속 감소
  • 쿠팡 주주, 미국 법원에 집단소송…“개인정보 유출 후 공시의무 위반”
  • 배당주펀드 인기 계속…연초 이후 5.3조 뭉칫돈
  • 서울아파트 올해 월세 상승률 3%대 첫 진입…역대 최고
  • 연말 코스닥 자사주 처분 급증…소각 의무화 앞두고 ‘막차’ 몰렸다
  • 11월 車수출 13.7%↑⋯누적 660억 달러 '역대 최대'
  • 오늘의 상승종목

  • 12.1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1,144,000
    • -0.3%
    • 이더리움
    • 4,431,000
    • -0.34%
    • 비트코인 캐시
    • 881,500
    • -1.18%
    • 리플
    • 2,865
    • +0.46%
    • 솔라나
    • 186,600
    • -0.8%
    • 에이다
    • 548
    • -1.62%
    • 트론
    • 422
    • +1.2%
    • 스텔라루멘
    • 323
    • -2.12%
    • 비트코인에스브이
    • 27,780
    • +0.04%
    • 체인링크
    • 18,640
    • -0.75%
    • 샌드박스
    • 179
    • -0.5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