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사이언티픽, 파트너스 데이 성료…“사업 확장 속도”

▲티사이언티픽이 지난달 26일 서초구 양재동 엘타워에서 열린 ‘2025년 티사이언티픽 파트너스 모집 행사’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사진제공 = 티사이언티픽)

티사이언티픽이 지난달 26일 서초구 양재동 엘타워에서 열린 ‘2025년 티사이언티픽 파트너스 모집 행사’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4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제주를 포함해 전국 각지의 50여 개 이상의 기업이 참석했다.

김주형 티사이언티픽 전무는 ‘파트너사와 함께하는 동반성장 방향’ 정책을 발표하며 “단순히 솔루션을 유통하는 파트너가 아닌 동반 성장할 수 있는 파트너십을 위해 선 보증 금지, 대금 우선 지급, 신제품 공동개발 등의 다양한 정책을 준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티사이언티픽은 자사 개인정보 탐지ㆍ차단솔루션 및 인프라 통합관리 솔루션 5종과 파트너사의 솔루션을 소개했다.

행사에 소개된 주요 제품으로는 △홈페이지 개인정보 탐지 및 차단 솔루션 i-PMS for Scan/Filter △인공지능(AI)기반 개인정보 탐지 및 보호 솔루션 P3R △IoT 기반 차세대 네트워크 모니터링 시스템 InfraEye △빅데이터 기반 보안 솔루션 BigEye 등의 자사 주요 솔루션이다.

그 외 △퓨쳐시스템즈의 통합위협관리 솔루션 Weguardia △엑스로그의 DB 복제 솔루션 X-Log △시큐비스타의 실시간 네트워크 위협 탐지 및 대응 시스템 Packet Cyber 등이 소개됐다.

유승재 티사이언티픽 대표는 “회사의 지속적인 성장과 발전을 위해서는 우수한 파트너사와의 협력이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우수한 파트너사를 지속해서 확보하고 내실 있는 성장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어 “당사와 파트너사의 상호 발전을 도모할 수 있는 새로운 파트너 계약을 4월 내 마무리할 예정”이라며 “고객의 신뢰를 바탕으로 사업 확장에 속도를 낼 수 있는 본격적인 영업 활동에 들어가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티사이언티픽은 AI 기반 개인정보 탐지 솔루션 GS(Good Software)인증 1등급을 획득하고 전자금융업 라이선스를 취득하며 전 사업 영역에서의 경쟁력 확대 및 기술 브랜딩 강화에 매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