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공 시달리는 한화, 폰세 앞세워 홈에서 승리 노린다 [프로야구 28일 경기 일정]

입력 2025-03-28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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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다애 디자이너 mnbgn@)
(김다애 디자이너 mnbgn@)

스토브리그에서 5강으로 평가받던 한화 이글스가 부진한 가운데 홈에서 KIA 타이거즈를 맞이한다.

27일 한화는 LG 트윈스에 1-2로 패하며 주중 시리즈를 모두 내줬다. 5경기서 1승 4패로 롯데 자이언츠, 두산 베어스와 함께 최하위를 기록한 한화의 약점은 공격력이다. 한화 타선은 5경기에서 팀 타율 0.129, 9득점으로 10개 구단 중 독보적으로 약한 공격력에 허덕이고 있다.

한화는 이번 시즌을 앞두고 공수에서 전력을 보강했다. 유격수-중견수 센터 라인으로는 심우준을 자유계약선수(FA)로 영입하고, 외인 타자를 교체하는 강수를 뒀다.

앞서 FA로 들어온 채은성, 안치홍과 차기 프랜차이즈 스타 노시환, 이도윤, 문현빈을 발굴하면서 내야진을 꾸린 한화는 시즌 개막전 팬들의 기대를 한몸에 받았으나 빈공에 시달리고 있는 형국이다.

하지만 투수진의 상황이 안정된 만큼, 외인 에이스로 평가받는 코디 폰세를 내세워 KIA를 상대한다. 2020~2021년 미국 메이저리그(MLB) 피츠버그 파이리츠에서 통산 20경기에 등판한 폰세는 2022~2023년 일본프로야구 닛폰햄 파이터스, 라쿠텐 골든이글스에서 뛰며 아시아 경험도 쌓았다.

개막전에서 5이닝 2실점으로 안정적인 투구를 펼친 폰세는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첫 선발승을 노린다.

반면 키움 히어로즈에 일격을 당한 KIA는 제임스 네일을 앞세운다. 김도영의 부재에도 맹타를 휘두르는 김선빈을 비롯해 나성범, 최형우 등 베테랑 타자들이 제 몫을 해주고 있다.

개막 후 내리 5연승을 이어간 LG는 NC 다이노스를 상대로 요니 치리노스를 내보낸다. 삼성 라이온즈에 위닝시리즈를 거둔 NC는 로건 앨런이 나선다. kt 위즈는 롯데 자이언츠와 격돌한다. 양 팀은 1선발 엔마누엘 헤이수스와 찰리 반즈를 선발로 예고했다.

한편 삼성은 아리엘 후라도를, 두산 베어스는 콜 어빈을 내세워 분위기 전환을 꾀한다. 키움은 SSG 랜더스 드류 앤더슨을 상대로 케니 로젠버그를 마운드에 올린다.

△3월 28일 프로야구 경기 일정

- SSG vs 키움 (고척·18시 30분)

- LG vs NC (창원·18시 30분)

- KIA vs 한화 (대전·18시 30분)

- 삼성 vs 두산 (잠실·18시 30분)

- kt vs 롯데 (사직·18시 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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